기업블로그 84% 썩었나요?

2008. 12. 12. 11:47

Forrester Research report에 따르면 소비자의 84%가 기업블로그를 믿지 못한다고 답했다.
only one in six consumers (just 16%) trust company blogs.

기업블로그의 윤리적 운영이 자리잡지 못한 한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해외의 사례에서 이런 결과가 나오니 황당할 따름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기업 홍보활동이 한국보다 활발한 해외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면 한국은 어떨까?
소비자를 매혹시킬 수 없는 매우 불가능한 영역에서 자만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건 아닐지...
몇몇 PR인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행복해 하고 있지는 않는지..
소비자를 향한 블로그인지 클라이언트를 향한 블로그인지..

나 자신 먼저 돌아보게 만든다..... .... .... .... .... .... ....


carlos PARK Bolg/corporate blog

에델만 비디오 캐스트 Vol. 2 PR2.0시대 도래, 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08. 12. 12. 10:45
에델만의 비디오 캐스트 2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일까?)

이번 캐스트도 디지털 PR인이라면 관심을 보일 만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다.
간단한 정리..

디지털 PR, 원하는 회사는 이것을 유의하라!
1. 참여는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
2.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3. 공식, 비공식의 영역을 분명히 파악하라!

에델만은 이러한 것들을 교육하고 있다. T4.
Technology, Tools, Techniques & Talents

한국 현실은 어떠한가?
기업 스스로 컨텐츠 생산 노력 없다.
직접 대화노력 없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에델만의 시도가 부럽고 탐나는 것임엔 분명하다.
세번째 비디오 캐스트를 기대해 본다.

carlos PARK PR

새로운 소셜 네트워트 [Social Media Club in Korea] 오픈

2008. 12. 7. 01:06

쥬니캡님의 새로운 프로젝트!
Social Media Club in Korea가 오픈했다.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PR 트렌드와 미래를 형성해 나갈 사이트다.
가입 조건은 3개월이상 블로그을 운영해야하며 소셜미디어의 관심이있는 人이면 된다.

운 좋게 블로그를 오래전 열어 놓고 조금이나마 PR인들과 소통을 하던 나도 참여를 할 수 있었다.
현재 각 계의 PR인들과 PR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소통을 시작하고있다.

소셜 네트워크, 블로그 등의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유용한 정보들도 공유가 되고있다.
현업에 막 뛰어든 나로서는 매우 유용한 사이트다.

Social Media Club in Korea 기존 1인 미디어 블로그의 틀을 넓히고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다수의 사람들의 브레인을 모아놨으니 기대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클럽의 구성원들의 활동 기대해본다. 나 역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얻고자 한다.

carlos PARK Social-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