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come to the TOEIC world! <토익월드 사람들에 대한 연구>

2007. 12. 15. 20:30
토익월드의 사람들에 대한 연구.

토익월드가 무엇인가? 그것은 토익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즉 우리가 살고 있는 리얼월드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토익 월드의 사람들은 리얼 월드의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있다.

1. 물건에 문제가 생겼다는 e-mail을 회사측에 보낸다면 회사의 반응은 어떠할까?

리얼월드 : 꺼져!
토익월드 : 죄송합니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 드리고 다음에 구입하실때 5% 할인해 드리지요^^

2.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일을 시킨다면?

리얼월드 : 된장...... 오늘도 집에 가긴 글렀군............
토익월드 : 감사합니다! 정말 의욕이 끓어 오르네요!

3. 이번에 미국 뉴욕에 갈때 비행기 타고 갈래? 아니면 배 타고 갈래?

리얼월드 : 당근 비행기!
토익월드 : 아무거나 괜찮아요^^

4. 이번에 Mr. □□□ 씨가 퇴직을 하신데요.

리얼월드 : 하든지 말든지. 그나저나 퇴직금은 얼마나 된데?
토익월드 : 정말 고생많이 하셨지! 우리가 파티라도 해 드려야 되는 거 아냐?

리얼월드와 토익월드!
너무나 다른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토익월드에 대한 시험을 보고 있다.
토익월드를 동경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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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RK PR/In-houes life

연예인! 공인 or NOT

2007. 10. 30. 10:43

연예인! 공인 or NOT

 지상파 각 방송사에서는 연예정보프로그램이 방송중에 있다. 대부분이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을 하고 심지어 주말 황금시간대에도 방송을 한다. 이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스케쥴을 취재하면서 연예인들의 24시간을 보도 한다.
 방송 도중 인터뷰를 하면서 리포터들은 "공인으로서 어떠세요?"라는 식의 질문을 많이 한다. 나 역시 무의식 중에 그들의 대답을 기다리곤 한다.
 과연 그들이 공인일까?

 난 아니다!에 한표를 던지겠다. 그들은 매체를 통해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파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과연 그들이 공인으로서 우리에게 역할을 하고 있을까?

 그들의 일상을 다룬 연예정보프로그램을 보면 그렇지 않다. 그들은 대중의 인기를 영합하고 그것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이 행하는 공익적 행위? 들은 (환경, 아동 등 홍보활동 등) 자신의 사업에 대한 사회환원의 일부로 보아야한다. 공인 으로서의 의무를 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그들은 영리 즉, 이윤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여서는 안된다.

 음주운전, 이혼, 형사상의 문제 등으로 그들이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서슴없이 "공인 으로서 죄송하다."라는 말은 한다. 진정 자신이 공인이라 생각한다면 조금더 신중히 행동을 했어야 했다.
그리고 연예방송 역시 자사 드라마의 홍보와 연예인의 사생활을 취재해 가쉽을 만들기 보다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야 한다.

아직 사회에서는 그들이 공인인지 아닌지 많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그들이 공인이라 받아들인다. 진정 그들이 공인인지? 공인이라면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carlos PARK PR/In-houe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