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애걸복걸하는 직업을 가진건가?

2008. 12. 28. 14:53

오늘 한국일보 11월 24일자 신문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IPR 직원들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였다. 한겨레 선배님이신 공모모 선배님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요즘 IPR이 은근 매스컴을 많이 타는 듯...)

[설득, 부탁, 애걸 ... 그래도 당당한 예술인] 흠... 현실적 표현이 담긴 제목이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기자관계와 매체 릴리즈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PR 에이전시의 현실적 모습들이 나오지만..

PR 워너비나 현직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만한 이야기..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기자들이 생각하는 홍보인들의 모습이었다. 기자와의 쫒고 쫒기는 비생산적 모습들..
기자들 역시 편하지많은 않았나 보다...
나 역시 입사 초기(아직 초기지만..) 크게 데인적이 있어 마음에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힘들고 밤새고 사람관계 어렵고.. 등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세상에 그렇지 않은 직업이 있을까?

하지만 PR인들만의 근성과 자부심!  성과로 부터오는 성취! 이러한 것들이 마약처럼 계속 배우게하고 인사이트 있는 PR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동력이 아닐까?

기사에서는 예술인이라 칭하였지만,, 난 진정한 비지니스 맨 이라 생각한다.

철저한 이성을 중심으로한 비지니스 맨. 건승이다!!

'PR > In-houe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과 블로거 관계 맺기  (6) 2009.07.09
디지털 PR인이 된 지금의 carlos-  (0) 2009.03.07
그 맛을 잊을 수 있겠어?  (2) 2008.12.23
새로운 공짜 도메인 서비스 pe.kr  (2) 2008.12.14
숫자?! 심리?!  (0) 2008.10.17

carlos PARK PR/In-houes life

그 맛을 잊을 수 있겠어?

2008. 12. 23. 16:38

개인 블로그나 기업 블로그 모두... 운영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이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느 궁극적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첫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시니어급도 잊지 못할듯...)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방문자와의 첫 대화~
그동안 전전 긍긍하며 허공 속에서 메아리 치는 것이 아닌가... 하던 고민이 말끔이 씻어 내려간다.

'내가 이 짓을 잘하고 있구나! 탁월한 선택이었어!'

가슴이 뻥 뚤린다.

아직 블로그의 개념도 미비하고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하지만 노력할 것이 분명하기에 부끄럽지 않다.

잊지말자! 첫 대화를...

carlos PARK PR/In-houes life

새로운 공짜 도메인 서비스 pe.kr

2008. 12. 14. 22:21

네이버 서핑 중... pe.kr 무료! 배너를 보게 되었다. 그냥 흘려보고 지나쳤지만..
네이버 파워 블로거인 선배가 "이거 좋은 기회다. 하자.!"고 하기에...
트리플 A형에 팔랑귀인 나는 서슴없이 신청했다.

2년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2차 도메인을 새로 작성하여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지만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아닌가!

pe.kr은 영어 person에서 따온 pe와 Korea의 kr을 의미한다.



짧아진 도메인 네임이 블로그 홍보에 얼만큼이나 도움이 될진는 미지수다.(물론 컨텐츠가 1순위)
특히나 co.kr/net/com 등의 널리 사용되는 일반적인 도메인이 아니니... ...
하지만 5만개의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마케팅을 통해 일반화 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PR > In-houe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애걸복걸하는 직업을 가진건가?  (5) 2008.12.28
그 맛을 잊을 수 있겠어?  (2) 2008.12.23
숫자?! 심리?!  (0) 2008.10.17
보이스 피싱은 죽지 않는다.  (1) 2008.09.24
08.9.12 100분 토론 후...  (0) 2008.09.13

carlos PARK PR/In-houe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