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PR인이 된 지금의 carlos-

2009. 3. 7. 00:23

"PR 1.0 / PR 2.0" 명확한 구분없이 그저 PR이 좋았습니다. 한겨레 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PR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알아가면서 2.0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매력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타인(혹은 조직)과 대화와 소통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게-

대학 시절 부터 대화와 소통은 저의 모토였습니다. 신영복, 김서중 선생님의 가르침은 항상 '제 1의 지도자가 되기 보다는 사회를 아우르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셨죠.

언론, 정부 등과의 관계를 중요시 하던 1.0 시대는 성장이 둔화 되고(퇴화는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소비자와 직접 대화 하는 2.0 시대가 왔습니다. 어떠한 기준도 없이 기술의 발전이 우선 시 되어 생겨 났던 여러 마케팅, 홍보 방법들이 이제는 많은 업계의 선수나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가 되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분명 매력이 철철 넘치는 분야입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의 홍수가 정리되지 않아 제 자신의 지식이 되지 못하고 머릿속을 혼란의 덩어리로 만들어 놓지만 행복함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실험과 연구를 위해 다른 블로거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메타로그를 만드는(아직 제작 중입니다.) 등 되도록 많이 접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포럼 2009"에서 신호창 교수님께서 발표하신 내용 중 [PR 실무자들의 성공 조건]이 있었습니다. 2.0에 맞추어 새로운 개념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예전의 개념들을 포함한 내용인듯 합니다. 요즘 저는 "기술-글쓰기, 화법"에 촛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 것이지만 가장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과 경험이 배움을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것들이 마냥 기쁘고 행복할 수 많은 없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PR은 진정 행복한  무엇이 아닐까 합니다.

잠이 몰려와... 오늘은 그만 해야 겠네요-ㅎ

carlos PARK PR/In-houes life

에델만 비디오 캐스트 Vol. 2 PR2.0시대 도래, 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08. 12. 12. 10:45
에델만의 비디오 캐스트 2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일까?)

이번 캐스트도 디지털 PR인이라면 관심을 보일 만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다.
간단한 정리..

디지털 PR, 원하는 회사는 이것을 유의하라!
1. 참여는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
2.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3. 공식, 비공식의 영역을 분명히 파악하라!

에델만은 이러한 것들을 교육하고 있다. T4.
Technology, Tools, Techniques & Talents

한국 현실은 어떠한가?
기업 스스로 컨텐츠 생산 노력 없다.
직접 대화노력 없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에델만의 시도가 부럽고 탐나는 것임엔 분명하다.
세번째 비디오 캐스트를 기대해 본다.

carlos PARK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