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객예측 역량을 강화하려면 -LG경제연구원

2008. 10. 16. 11:41


전략의 정확성 보다 민첩성이 중요하다.

“5~10년 전에는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그것을 따라가면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이제는 매달, 매주, 매일 단위로 전략을 새롭게 해야 한다.” 
                                                            
- 노키아(Nokia)의 전 사장 페카-알라 피에틸라(Pekka-Ala Pietila)



미래 고객예측 역량이 약한 이유

1. 제품 매니저(PM-Product Manager)가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2.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정들을 검증하지 않아 고객예측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3. 리더의 목표가 곧 고객예측이다.
4. 예측의 어려움으로 선도기업의 것을 그대로 모방한다.



미래 고객예측 강화 방안

1. PM에게 모든것을 일임하지 않고 새로운 예측팀 필요하다.
2. 여러 가정들을 논리적 해결하려는 노력필요하다.
3. 외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야 한다.
4. 고객예측에 대한 내부적 공감대를 형성하여야 한다.

 

과거와 달리 고객예측이 까다롭고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대분의 기업에서는 FGI나 설문조사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미래 고객예측을 하려고 한다. 실제적으로 이러한 방법들이 미래예측에 대한 큰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야후나 소니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기존 시장조사방법론을 폐지한다. 이에 앞서 궁극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 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민을 PM이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없다. 전문적팀을 두고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리더의 목표가 미래의 목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내부 구성원들이 모두 이해 가능한 목표설정을 하여야 한다.

carlos PARK Marketing

Seth Godin: Sliced bread and other marketing delights

2008. 9. 26. 09:00



차를 타고 가다가 소를 보았다.
"와! 소다" 흠..... 누가 그럴까?

하지만 보라빛 소가 있다고 생각해 봐라!
"와! 소다" 저절로 입에서 나올것이다. 아마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런 마케팅을 하라!

mlik l milk l mlik l milk l mlik l milk l not milk

carlos PARK Marketing

구글폰, 새로운 경쟁력으로 시장에 나왔다.

2008. 9. 25. 19:49
[중앙일보]
공통점은 구글폰이나 아이폰 모두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누구나 만들어 팔 수 있다. 아이폰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여러 업체에서 개발한 게임이나 각종 유틸리티를 0.99~9.99달러에 판다. 수익금의 30%는 애플이 가져간다.
구글 역시 G1 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마켓’을 열었다. 개발자가 구글의 승인 없이도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개발자와 이동통신업체 몫으로 돌아간다. 구글은 검색·지도·메일 등에 붙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구글의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이 60%를 넘는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구글이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에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오픈하이머의 샌디프 아가월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앞으로 3년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48억 달러가량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글폰이 공개 되었다.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사업자가 나오거나 개인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생겨났다. 구글은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이에따른 광고 및 기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의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기대해 본다.

carlos PARK Marke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