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활용하는 SNS는 무엇인가요?

2009. 3. 7. 00:51


잠을 청하려 누으려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저는 싸이, 미투,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나우 프로필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대화를 듣고 경험 하기 위해서 나름 조금씩 맛을 보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carlos PARK Social-media

디지털 PR인이 된 지금의 carlos-

2009. 3. 7. 00:23

"PR 1.0 / PR 2.0" 명확한 구분없이 그저 PR이 좋았습니다. 한겨레 아카데미를 수료하면서 PR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알아가면서 2.0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참으로 매력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타인(혹은 조직)과 대화와 소통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게-

대학 시절 부터 대화와 소통은 저의 모토였습니다. 신영복, 김서중 선생님의 가르침은 항상 '제 1의 지도자가 되기 보다는 사회를 아우르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셨죠.

언론, 정부 등과의 관계를 중요시 하던 1.0 시대는 성장이 둔화 되고(퇴화는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소비자와 직접 대화 하는 2.0 시대가 왔습니다. 어떠한 기준도 없이 기술의 발전이 우선 시 되어 생겨 났던 여러 마케팅, 홍보 방법들이 이제는 많은 업계의 선수나 관심을 공유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이드라인 등이 제시가 되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분명 매력이 철철 넘치는 분야입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의 홍수가 정리되지 않아 제 자신의 지식이 되지 못하고 머릿속을 혼란의 덩어리로 만들어 놓지만 행복함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실험과 연구를 위해 다른 블로거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메타로그를 만드는(아직 제작 중입니다.) 등 되도록 많이 접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 "디지털 PR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포럼 2009"에서 신호창 교수님께서 발표하신 내용 중 [PR 실무자들의 성공 조건]이 있었습니다. 2.0에 맞추어 새로운 개념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예전의 개념들을 포함한 내용인듯 합니다. 요즘 저는 "기술-글쓰기, 화법"에 촛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중요한 것이지만 가장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간과 경험이 배움을 만들 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것들이 마냥 기쁘고 행복할 수 많은 없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PR은 진정 행복한  무엇이 아닐까 합니다.

잠이 몰려와... 오늘은 그만 해야 겠네요-ㅎ

carlos PARK PR/In-houes life

우리는 지금 '소셜 미디어' 고민 중...

2009. 3. 1. 22:14

발렌타인 데이에 첫 만남을 갖게 되었던 소셜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그룹.
지난 금요일 두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모임의 주제는 '링크의 경제학' 토론 이었지만,
실제적으로는 현재 준비 중에 있는 메타로그 네이밍,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브레인 스토밍을 했습니다.

앞으로 진행 될 메타로그에서는 블로고스피어 뿐만 아닌 소셜 미디어 전반에 대한 대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 스스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기대 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조그만 우물 속에서 하늘만 바라보던 저는, 우물 밖으로 나와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생각했었던 것보다 크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얽히고 설켜 "통제 불가능"함과 구조의 파악이 힘들다는 것을 피부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활동 기대해 주세요-

사족...
이번에도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또 사진을 못 찍어 왔네요-
철산 초속님이 가보셨다는 강남역 뒷 골목의 커피숍에서 먹었던- 와플 폰카사진 올려봅니다.



carlos PARK Social-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