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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폰, 새로운 경쟁력으로 시장에 나왔다.

2008. 9. 25. 19:49
[중앙일보]
공통점은 구글폰이나 아이폰 모두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누구나 만들어 팔 수 있다. 아이폰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여러 업체에서 개발한 게임이나 각종 유틸리티를 0.99~9.99달러에 판다. 수익금의 30%는 애플이 가져간다.
구글 역시 G1 출시에 맞춰 ‘안드로이드 마켓’을 열었다. 개발자가 구글의 승인 없이도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다. 수익금은 모두 개발자와 이동통신업체 몫으로 돌아간다. 구글은 검색·지도·메일 등에 붙는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구글의 세계 검색시장 점유율이 60%를 넘는다. 에릭 슈미트 구글 CEO는 “구글이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모바일 인터넷의 보급에 있다”고 말했다. 마케팅과 온라인 광고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오픈하이머의 샌디프 아가월 애널리스트는 “구글이 앞으로 3년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 48억 달러가량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구글폰이 공개 되었다.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사업자가 나오거나 개인의 새로운 수익 창출원이 생겨났다. 구글은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이에따른 광고 및 기타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의 새로운 수익창출원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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