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맛을 잊을 수 있겠어?

2008. 12. 23. 16:38

개인 블로그나 기업 블로그 모두... 운영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이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느 궁극적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첫 커뮤니케이션의 즐거움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시니어급도 잊지 못할듯...)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방문자와의 첫 대화~
그동안 전전 긍긍하며 허공 속에서 메아리 치는 것이 아닌가... 하던 고민이 말끔이 씻어 내려간다.

'내가 이 짓을 잘하고 있구나! 탁월한 선택이었어!'

가슴이 뻥 뚤린다.

아직 블로그의 개념도 미비하고 많은 부분이 부족하다. 하지만 노력할 것이 분명하기에 부끄럽지 않다.

잊지말자! 첫 대화를...

carlos PARK PR/In-houes life

새로운 공짜 도메인 서비스 pe.kr

2008. 12. 14. 22:21

네이버 서핑 중... pe.kr 무료! 배너를 보게 되었다. 그냥 흘려보고 지나쳤지만..
네이버 파워 블로거인 선배가 "이거 좋은 기회다. 하자.!"고 하기에...
트리플 A형에 팔랑귀인 나는 서슴없이 신청했다.

2년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2차 도메인을 새로 작성하여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하지만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은 기회가 아닌가!

pe.kr은 영어 person에서 따온 pe와 Korea의 kr을 의미한다.



짧아진 도메인 네임이 블로그 홍보에 얼만큼이나 도움이 될진는 미지수다.(물론 컨텐츠가 1순위)
특히나 co.kr/net/com 등의 널리 사용되는 일반적인 도메인이 아니니... ...
하지만 5만개의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의 마케팅을 통해 일반화 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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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RK PR/In-houes life

에델만 비디오 캐스트 Vol. 2 PR2.0시대 도래, 실무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2008. 12. 12. 10:45
에델만의 비디오 캐스트 2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나왔다.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일까?)

이번 캐스트도 디지털 PR인이라면 관심을 보일 만한.. 유용한 정보가 가득했다.
간단한 정리..

디지털 PR, 원하는 회사는 이것을 유의하라!
1. 참여는 시작일 뿐, 끝이 아니다.
2.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3. 공식, 비공식의 영역을 분명히 파악하라!

에델만은 이러한 것들을 교육하고 있다. T4.
Technology, Tools, Techniques & Talents

한국 현실은 어떠한가?
기업 스스로 컨텐츠 생산 노력 없다.
직접 대화노력 없다.
하지만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에델만의 시도가 부럽고 탐나는 것임엔 분명하다.
세번째 비디오 캐스트를 기대해 본다.

carlos PARK PR

숫자?! 심리?!

2008. 10. 17. 13:00


내가 대세라던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시작으로 IB들이 연달아 무너지며 최악의 위기를 맞고있다. 미국 윌 스트리트의 붕괴는 곧 세계 전역으로 퍼져 전 국가적인 문제로 번져나갔다.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대륙에서도 심각한 경제적 문제들이 터져나와 이에 소위 지구를 이끌어 나가는 G20 국가들의 경제관련 부처장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내기로 했다.

이러한 위기의 근본적 문제는 무엇인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인한 미국의 재무구조악화와 돈이 돈을 낳는 구조의 IB들의 영업과 이를 뒷바침 해주던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환상이 깨지면서 시작되었다.

G20의 대책과 각 국의 노력으로 일시적인 벽은 쌓았지만 "심리적 불안 요인"으로 은행들은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고 증시와 환율 등의 숫자놀음에서 확대되어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내년까지도 회복을 장담 못하는 장기적인 침체가 시작되었다. 순간을 막기위한 급급한 대책만 있을 뿐 원인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증시의 불안 요소는 꺼지지 않았다.

심리적 불안이 돈을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IB들은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상품을 출시하였고 이것을 과학적 설명을 붙여 판매를 하였는데 결국 사람의 마음이 문제인 것이다.

지난 7월 유럽에서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줄이기 위한 선언을 통해 계속적 감축을 목표로 하였지만, 지금의 경제상황에서는 성장에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며 환경문제를 뒤로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세계적 선도자 역할을 하던 유럽마저 심리적 불안감에 환경보다 경제를 우선에 두었다.

한국의 정부 만큼은 이러한 심리적 위기에서 벗어난 듯 하다. 낙관적인 평가를 뒤로하고서라고 금산분리 완화 등 세계 주류의 흐름과 반대되는 해법들을 내 놓고 있다. 국민들은 불안해 한다. 현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들이 바로 그런 것들인지 고심이 필요하다. 정해진대로 밀고 나가는 것보다 유동성 있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국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어야 할 시기이다. 무엇이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을지 고심했으면 한다.

부가적으로, 오늘자 신문에 한국이 고용에 투자하는 비용이 OECD중 최 하위를 차지 하였다고 나왔다. 대기업을 위한 감세, 금산분리의 완화... 이러한 법 개정들이 고용증가에 도움이 될지, 아니면 국가적 비용지출이 도움이 될지 확실한 판단을 하였으면 한다.

불안감 해소가 곧 위기 탈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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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RK PR/In-houes life

보이스 피싱은 죽지 않는다.

2008. 9. 24. 23:36

보이스 피싱은 죽지 않는다.

 

8 30일 강의가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11시쯤 한참 강의를 듣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셨다. 잠시 밖으로 나가 전화를 받으니 갑작스레 안부를 물어 보셨다. 몇 시간 전에 얼굴을 보고 외출을 했는데 뜻밖에 안부에 무슨 일 인지 물어보았더니 지금 어머니께서 전화를 받고 있는데 아무래도 보이스 피싱 같으시다며 안부를 확인 했으니 시간을 끌면서 경찰에 신고를 하시겠다고 했다. 아버지의 전화가 오는 동시에 계속적으로 발신자를 확인 할 수 없는 전화가 왔고 전화를 받으면 끊어졌다. 연락 수단을 통제하려는 의도 같았다. 강의를 마친 후 곧장 집으로 갔다. 부모님께서는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하니 요즘은 그런 전화 많이 오니 그냥 끊으세요.”라며 별스럽지 않게 받아 들였다며 당황해 하셨다.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에 가족 모두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무서움을 감출 수 없었다.범인을 잡아내기 어렵다면 개인정보의 유출경로라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다면 피해자에게 알려줘야 하지는 않을까? 신고전화를 받았다면 사건현장에 나와 신고접수와 간단한 피해자 조사만이라도 해야 피해자 입장에서도 조금은 안심을 하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 방송에서 보이스 피싱에 관한 사례를 모아 방송을 해준 덕분에 온 가족이 동원되어 사건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의 경고를 통해 사전예방은 아니지만 나에게 보이스 피피싱 일어났을 때, 우리 가족에게 보이스 피싱이 일어났을 때 경찰에 신고로 이어지는 정확한 대처를 했으니 경찰 역시 사건해결 매트릭스대로 보이스 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혹시 신고전화마저 보이스 피싱으로 여겼을지도 모르겠다.

carlos PARK PR/In-houes life

08.9.12 100분 토론 후...

2008. 9. 13. 01:07
08. 9. 12 // 100분 토론의 주제는 "대기업. 신문의 방송소유 논란!"

■ 주요 논점

  ○ 보도 채널 접근
  ○ 여론 독과점
  ○ 컨텐츠 질 향상
  ○ 정책 제정자들의 편향성
  ○ 일자리 창출
  ○ 공영방송의 민영화

신문방송을 전공했던 학도?!로서 특별히 관심이 가는 주제다. 대기업 및 거대신문사의 방송 소유를 주장하는 패널에는 나경원(한나라당 의원), 김춘식(뉴라이트 방송통신정책센터 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문재완(한국외대 법대교수)가 반대의견을 주장하는 패널은 전병헌(민주당 의원), 최경진(대구카톨릭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이창현(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나왔다.

여러 논제가 나왔지만 가장 큰 맥락은 방송을 시장으로서의 접근과 공공 언론으로서의 접근으로 볼 수 있다. 과연 방송사는 무엇일까? 공중의 전파를 이용하여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집단이다. 특히 지상파 방송사는 영향력이 매우크다. 현재 미디어 신뢰도 조사에서 1,2위를 모두 공영방송사가 차지하고 있다.
(1위KBS, 2위 MBC)

지상파 방송사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일개 기업? 아니면 언론?
방송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렇다. 방송사도 기업이다. 지상파 방송사의 수익구조는 기본적으로 수신료를 바탕으로 한다.(MBC, EBS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작은 수신료를 받고 광고비로 충당한다.) 하지만 방송사의 보도국은 영향력이 매우 큰 언론이다. 기업과 언론. 무엇을 우선에 두어야 할까?

지상파 방송은 공공의 재산인 전파를 사용하며, 국민의 수신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 논리인 "기업"의 역할 보다 사회의 큰 언론으로 인식해야 옳다.

거대 신문사가 방송에 접근을 한다면 현재 신문사들이 보여주고 있는 단일한 이데올로기가 다량 생산 된다. 전파낭비다. 단일한 입장만을 쏟아내 여론의 독과점이 우려된다. 현재의 정부, 그리고 과거의 정부 모든 국가권력은  공영방송 자신의 입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의 우편향적인 거대신문사들이 지상파 방송으로 들어 온다면 현 정부 친화적인 방송이 연일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언론은 정부의 편이 아닌 국민의 편에서 사회를 바라보고 이를 불편부당함 없이 알려야 한다.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발현될지 의문이다.

찬성의 입장에서 규제완화를 위해 다양한 곁다리를 추가했다. 컨텐츠 질 향상, 일자리 창출(29만)등 이다.

컨텐츠의 질은 현재도 아시아 상위 수준이다. 컨텐츠는 인력양성과 투자확대 등의 방법이 더 어울릴 듯하다. 지상파 방송사가 늘어나 투자의 규모가 확대 되겠지만 컨텐츠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그들이 주장하는 시장의 논리로 비추어 볼 때 현재의 지상파 방송사의 보도프로그램이 아닌 교향 및 오락 프로그램은 비슷한 컨텐츠를 비슷한 시간대 배치하여 시청률 전쟁을 하고 있으며, 한 사람의 출연자가 같은 시간대 여러 방송에 나오는 등 서로 과열 출혈적인 컨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다. 여기에 다른 방송사 몇개를 더 추가해 보자. 민간투자 방송에서 시청률을 올려 광고비를 높여야 하는데, 타 방송과 비교할 수 없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을까?
민영 방송인데 구지 공영방송과 같이 선정성, 폭력성 등의 문제들을 심각히 고민 할까?

방송사의 직원이 몇명이나 될지... 방송국 출입 인원이 100명이면 그중 30명은 진짜 방송사 직원이다.(정규직)혹은 더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정규직일 수도 있다. 만약 29만개의 일자리가 방송 규제완화를 통해 나왔다면, 지금도 개편을 걱정하고 시청률을 걱정하며 PD의 눈을 걱정하는 작가들과, 여러 꼭지를 맡고 있는 프로덕션의 사람들등등 대한민국 방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불안한 비정규직들의 양산이 아닐까?

아직 이르다. 방송사의 규제완화를 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현재 방송사의 산재되어있는 문제들이 먼저다.
그것들이 해결되야만 편안하게 규제완화를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방방송도 없는 한국이다.(물론 있다. 영향력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풀뿌리 민주주의. 각 지방에서 의견이 자유롭게 오고가는 그런 방송이 먼저가 아닐까?

토론 중 누군가 "글로벌 추세다. 기준을 맞추자."라 했다. 흠... ... 답답하다. 우리의 것이 세계의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우리만의 특색에 맞는 방송 기준을 갖추자. 남의 이야기가 참고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이 기준은 아니다.
지금 우리가 기준이고, 우리 현실과 상황이 기준이다.

부디 성급한 판단의 오류로 언론의 본질을 흐리지 않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100분 토론의 투표결과다. 나만 아닌건 아닌가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rlos PARK PR/In-houes life

"CSI 7" 아이에게 접근하는 법! 대상과 관계 맺는 법!

2008. 9. 11. 00:38

근래 한겨레 아카데미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PR인으로 가는 길이 뚜렷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매우 막막하기도 합니다.

하루종일 입사 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모든 것들을 PR의 영역에 대비시켜 생각합니다.
마치 차를 처음사면(그것이 새차인지 중고차인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길에서 온통 자신의 차만 보이는 현상과 흡사한것 같습니다?!

늦더위 탓인지 쉽사리 잠이 오질 않아 미국드라마 "CSI 7"을 보던 중 또 다시 PR과 드라마를 연결시켜 생각해 버렸습니다. 그리섬 반장이 아주 똑똑한 '아동성애자'를 심문하며 나눈 대화 중 대상과 관계를 맺는 단순한 원리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의 대화입니다.

범인 : 아이들과 친해지는 법은 매우 쉬워요. 당신은 여성을 만나면 어떻게 행동하죠?
그리섬 반장 : ... ...
범인 : 아이를 관찰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해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지는 않는지,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지 않는지, 햄버거를 좋아하는지.. 아이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매너있게 다가가
신뢰를 쌓는거죠.
그리섬 반장 : !! !! !!

 대상과 관계를 맺는것 역시 관찰(조사)를 통해 전략을 세워 다양한 경로를 통해(매체...등) 다가가 신뢰를 쌓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드라마의 대사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대략적이고 간략히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생활 속 모든 일들을 PR과 연관하여 생각하는게 매우 피곤한 일이지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저만에 독특한?! 해석과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동전양면과 같은가봅니다.ㅎ

carlos PARK PR

[에델만 첫번째 비디오캐스팅] PR Wanna Be : PR인이 되기 위해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08. 9. 9. 01:59



시간대별 내용:
00:00 ~ 에델만 디지털 PR 리포트 비디오 캐스팅 소개, 진행자 및 참여자 소개
01:25 ~ Q1 : PR이란 무엇이고, 에델만 코리아는 어떤 곳입니까?
03:20 ~ Q2 : 이력서 제출시 주의 사항
05:24 ~ Q3 : 취업 면접 체크 포인트
07:45 ~ Q4 : PR인이 갖춰야 할 덕목과 자질
11:48 ~ 에델만 PR Wanna Be(PR인의 생활백서) 자료 소개
12:25 ~ 진행자 맺음말
13:00 ~ 블레이어 소개
13:20 ~ NG 편집본

제작: 에델만 디지털 PR팀
출연: 황상현(Josh Hwang), 이중대(Juny Lee), 유재련(Jenny Liu)
촬영 및 편집: 박정민
음악: 인디를 위한 첫번째 대중, 블레이어(www.blayer.co.kr)에서 제공한 인디밴드 음악 총 4곡 - Groovin Night(Travis), The taste like orange cappucino(Aid), Dumped(Aid), Kiss(Travis)

에델만 블로그 : http://edelmandigi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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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만의 첫번째 비디오캐스팅은 PR인이 되고싶은 워너비들의 자질에 대한 것이다.
매우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사항들이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PR인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인맥형성,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고 PR인이 되고자 했던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는 동영상이다.

웹 2.0시대를 넘어 진보하는 디지털 미디어의 기술은 블로그를 중요한 매체로 만들었다.
특히 앞으로는 블로그의 동영상 컨텐츠가 주요한 커뮤니케이션의 통로가 될 것이다.
에델만의 첫 발이 중요하다. 그 처음의 컨텐츠가 PR인을 희망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carlos PARK PR

네이버 오해?!에 대한 공지

2008. 6. 12. 21:15
  오늘 네이버에서 최근 촛불집회와 관련된 일련의 포털, 특히 네이버에 대한 비판에 대한 네이버의 입장을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실시간급상승검색어의 조작설과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이용, 특정 도메인의 차단 등이다.

 네이버 측은 어떠한 조작은 없으며 중립의 입장에서 공정성을 유지 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네이버 측의 입장은 핵심이 빠져 있는 원론적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뉴스 서비스에 대한 답변은 실망스러웠다. 실제 네이버는 뉴스를 100여 곳의 언론사에서 제공을 받아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의 핫박스(뉴스 공지창)에 분류 하는 편집인원은 10여명에 불과하다. 100여 곳에서 실시간으로 공급되는 기사를 10여명이 분류를 하여 핫박스에 업로드 한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적으로 무리다.

  포털의 뉴스 서비스는 언론이 아니다. 원칙적으로는 뉴스의 유통을 통한 수익을 노리는 포털과 올드 미디어 만으로는 더 이상 뉴스의 유통이 어럽게 된 기존의 언론사들의 톱니가 맞물려 들어가면서 이루어진 서비스이다. 하지만 인터넷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포털의 뉴스 서비스를 언론이라 여기고 있으며, 사회적 분위기도 언론의 범주에 넣어야 한다는 분위기 이다.
 
  뉴스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포털은 사회적으로 언론의 지휘를 얻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비공개적이고 열악한 시스템으로 공정성과 공공성을 이야기 한다면 무리가 따를 것이다.

  네이버는 공지에서 스스로를 국내 대표 포털이라 칭하였다. 진정 자신들이 한국의 대표 포털이라 생각한다면 뉴스의 편집과정을 상세히 공개하고 한치의 외압이 없음을 드러내야 할 것이다.

  포털은 수용자에 의해 만들어 지는 공간이다. 그리고 수용자들이 있기에 운영이 된다. 이런 당연한 이치는 네이버도 안다. 다음도 알고있다. 인터넷 수용자들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제 그들은 언론사의 뉴스를 그대로 믿지 않는다. 포털의 컨텐츠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는다.

  그들에게 원론적인 내용으로 회사의 이미지를 쇄신하려 하는 네이버는 자신의 회사의 컨텐츠를 사용하는 수용자에 대한 이해가 아직 멀었다. 원론적인 이야기로 당연한 입장을 밝히기 보다는 확실한 운영 시스템을 공개하고 다양한 입장을 받아들여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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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RK PR/In-houes life

Wellcome to the TOEIC world! <토익월드 사람들에 대한 연구>

2007. 12. 15. 20:30
토익월드의 사람들에 대한 연구.

토익월드가 무엇인가? 그것은 토익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즉 우리가 살고 있는 리얼월드와는 상반되는 것이다. 토익 월드의 사람들은 리얼 월드의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있다.

1. 물건에 문제가 생겼다는 e-mail을 회사측에 보낸다면 회사의 반응은 어떠할까?

리얼월드 : 꺼져!
토익월드 : 죄송합니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 드리고 다음에 구입하실때 5% 할인해 드리지요^^

2.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일을 시킨다면?

리얼월드 : 된장...... 오늘도 집에 가긴 글렀군............
토익월드 : 감사합니다! 정말 의욕이 끓어 오르네요!

3. 이번에 미국 뉴욕에 갈때 비행기 타고 갈래? 아니면 배 타고 갈래?

리얼월드 : 당근 비행기!
토익월드 : 아무거나 괜찮아요^^

4. 이번에 Mr. □□□ 씨가 퇴직을 하신데요.

리얼월드 : 하든지 말든지. 그나저나 퇴직금은 얼마나 된데?
토익월드 : 정말 고생많이 하셨지! 우리가 파티라도 해 드려야 되는 거 아냐?

리얼월드와 토익월드!
너무나 다른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토익월드에 대한 시험을 보고 있다.
토익월드를 동경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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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s PARK PR/In-houes life